완도군 완도읍 죽청리 토지(임야) 경매 - 2024타경54013

고방
"일부지역에서는 고팡이라 부르기도하며, 말 그대로 방입니다. 즉, 바닥이 마루이거나 혹은 온돌로 되어 있고, 주로 양반집의 안채 안방 옆에 붙어 있습니다. 이 방에는 그 집안의 중요한 살림살이, 즉 집문서나 비단 등을 보관하는 곳으로, 안주인이 직접 문에 자물쇠를 달아 관리하였습니다. 또한 대게 마루에서 직접 들어갈 수 있기도 하였지만, 이 고방으로의 출입을 안방에서만 가능하게 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만큼 집안에서는 중요한 곳이었습니다. 흔히 안주인이 며느리에게 집안 살림을 넘기게 되면서 자신은 건넌방으로 옮기고 며느리가 안방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이를 안방물림이라고 하지요. 그 때 곳간열쇠를 넘기게 되는데, 자연스럽게 방의 위치를 바꾸게 되면 고방으로의 출입 자격도 함께 넘기게 되는 것이지요"

오늘은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죽청리 토지(임야) 경매물건을 소개합니다.

2024타경54013 부동산강제경매사건이며 입찰법원은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입니다.

감정가격은 7,509,060원이며 1회 유찰되어 최저입찰가는 5,256,000원입니다.

토지면적은 64.18㎡(19.41평)입니다.

상담 전화번호

010-2371-3237

사진을 클릭하시면 추가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부동산의 입찰법원은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 530-9115)입니다.
입찰일은 2025-08-04입니다. 입찰시작 시각은 10:00이며 입찰마감 시각은 11:30 입니다.
이 법원에는 광주은행이 입점하고 있습니다. 입찰보증금 입,출금시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낙찰 후에 등기부상 소멸되지 않는 권리는 없습니다.
대략적인 검토의견이므로 입찰전에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분묘기지권이 성립할 가능성이 있는 물건입니다.
분묘기지권이란 타인의 토지 위에 분묘를 설치한 사람이 그 분묘를 위하여 토지를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관습법적 지상권입니다. 분묘뿐만 아니라 봉제사에 필요한 일정 범위의 주위 토지까지도 분묘기지권이 미치며 분묘의 존속 동안은 지료지급 의무도 없습니다. 분묘기지권이 성립되지 않는 분묘의 경우 관련법령 절차에 따라 이장이 가능합니다.

지분경매 물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러 명이 공동으로 소유하는 부동산의 일부만 경매로 나온 것을 지분경매라고 합니다. 소유부분이 특정되지 않아 사용에 제약이 따를 수 있으며 공유자간에 분쟁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도로만 지분경매인 경우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감정 시점이 오래되어 가격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물건은 2024년 9월 2일에 경매가 개시되었는데 지금 시점으로 약 308일이 이 경과되었습니다. 감정가격은 308일 전 시점에서 평가한 가격이므로 그 사이 가격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가격 변동이 심한 아파트는 유의하셔야 합니다. 감정가격을 너무 믿지 마시고 현재 실매물 가격과 실거래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간혹 감정가격보다 높게 낙찰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이런 이유입니다.

이 경매물건의 최선순위 설정일자(말소기준권리) : 2021. 12. 30. 가압류 설정

※ 물건 키워드 : . 계획관리지역. 보전산지.